(거창=연합뉴스) 경남 거창군은 일반회계 4천831억원과 특별회계 656억원 등 5천487억원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본예산안을 22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472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거창군은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토대를 마련하려고 예산을 짰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1천122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림축산 분야 977억원, 환경보호 분야 48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26억원, 문화관광 분야 181억원 등이다.
진주시 내년 예산 1조4천339억 편성
(진주=연합뉴스) 진주시는 일반회계 1조1천636억원과 특별회계 2천803억원 등 1조4천339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천105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시는 침체한 경제를 살리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 분야가 4천3억원(28%)으로 전체 예산안 중 가장 많다.
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2천198억원, 환경 분야 1천928억원, 농업 분야 1천135억원,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분야 812억원 등이다.
사천시 내년 예산 6천872억 편성
(사천=연합뉴스) 사천시는 일반회계 6천177억원과 특별회계 695억원 등 6천872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5천920억원보다 952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분야가 1천831억원으로 가장 많고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 1천670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765억원, 환경·안전 분야 751억원, 문화관광·교육 분야 44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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