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 정치자금을 부정하게 지출한 혐의로 당시 최문순 강원도지사 선거 후보자의 회계책임자였던 A(39)씨를 22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선거 이후인 7월 초 선관위에 신고된 후보자의 정치자금 계좌에서 잔무처리비용 명목으로 자신을 비롯한 선거사무 종사자 2명에게 2천15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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