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23일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전반적 지역에서 갰다가 흐려지면서 늦은 밤 서해안 여러 지역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안 중부 내륙의 일부 지역에서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리겠고, 24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서해안 중부 이남의 일부 바닷가 지역에서는 비교적 센바람이 불겠다고 중앙방송은 내다봤다.
평양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4, 20
▲중강 : 구름 조금, 2, 10
▲해주 : 구름 많음, 5, 20
▲개성 : 구름 조금, 6, 10
▲함흥 : 구름 조금, 6, 10
▲청진 : 구름 조금,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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