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피가 23일 나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47포인트(0.60%) 떨어진 2,057.4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3.31포인트(0.16%) 오른 2,073.26으로 출발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3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8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31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의 순매수는 9거래일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33포인트(1.35%) 내린 683.0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1.85포인트(0.27%) 오른 694.24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103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18거래일째 '팔자' 행진이다.
반면 외국인은 8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22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