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세계 패션 엘리트들, 2018 청두패션위크 참석 위해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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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18년 11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11월 13일 저녁,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도시 청두에서 2018 청두패션위크(Chengdu Fashion Week, CDFW)가 막을 올렸다. 올해는 '청두-뉴욕, 세계 도시에서 펼쳐지는 패션의 밤(Chengdu - New York, World Cities)'이라는 주제로 뉴욕, 파리, 밀라노 및 도쿄에 있는 거의 100개의 패션 기업과 기관에서 귀빈들이 참석했다. 세계 굴지의 9개 패션 기관이 6일간 진행되는 CDFW에 참여해 교류하고자 청두로 모였다. Chloe와 Stella McCartney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7대 패션쇼가 청두 시내의 대표적인 상업 지구인 Taikoo Li에서 열려 '청두의 중국 디자인(China Design in Chengdu)' 패션업계 체인 회의 및 기타 활동과 더불어 2018 가을-겨울 컬렉션과 2019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유럽디자인센터(European Design Center, EDC), 골드만 삭스, 도쿄대학교, 뉴욕 패션위크(New York Fashion Week, NYFW)와 그 후원사인 IMG와 파슨즈 디자인 스쿨 등의 대표들이 대규모 국제 패션 행사인 CDFW에 참석했다. 중국은 물론 해외의 패션 리더들과 미국 기반의 다른 1급 패션 기관들도 참석했다.
NYFW 특사이자 IMG 기획 이사인 Elliott Foote는 그의 연설에서 청두는 심오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아름다운 도시라고 언급했다. 그는 디자인과 제품으로 무장한 국제적인 디자이너들과 최고의 브랜드를 이곳으로 초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두는 Shu 양단과 자수 및 지역적인 특징을 지닌 기타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다른 나라에서 브랜드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청두만의 고유한 문화를 고수해야 한다.
개막식에서는 "세계 패션을 위해 청두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포럼도 열렸다. 귀빈들은 이 주제를 중심으로 패션 산업의 전망과 여러 관점에서 패션 산업의 발전을 모색할 방법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밀라노패션위크의 종신 회장 특사이자, EDC 회장 특사인 Federico Boselli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청두의 패션 감각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사람과 밀접하게 관련된 태도이자 생활 스타일인 패션은 도시의 문화와 섞이기 마련이라고 한다.
프랑스 SLUSH 최고 전략 책임자 Jerome Scola는 파리를 연상시키는 청두가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청두 사람들은 삶을 즐기고, 에너지로 가득하다. 마치 파리 시민 같다"라며 "청두는 전통문화와 현대 패션을 결합하는 독특한 기질이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적인 슈퍼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Lv Yan은 청두가 활기에 찬 도시라고 말했다. 청두에서는 젊은이들이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독특한 것을 좋아하고, 수많은 소녀가 패션과 관련된 드문 틈새 브랜드도 알고 있다고 한다.
중국 서부 쓰촨성의 수도인 청두는 역사가 4,500년이 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 도시다. 청두는 고대로부터 '풍요의 땅'으로 불렸다. 전통문화와 패션 경향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역사적인 축적과 현대 문명이 공존하는 청두는 '혁신과 창의성, 우아함과 패션, 낙천주의와 포용, 친절과 자선'이라는 티안푸 문화를 탄생시켰다.
세계 굴지의 9개 패션 기관이 6일간 진행되는 CDFW에 참여해 교류하고자 청두로 모였다. Chloe와 Stella McCartney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7대 패션쇼가 청두 시내의 대표적인 상업 지구인 Taikoo Li에서 열려 '청두의 중국 디자인(China Design in Chengdu)' 패션업계 체인 회의 및 기타 활동과 더불어 2018 가을-겨울 컬렉션과 2019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중국의 첨단 라이프스타일 주간지 New Weekly가 10월 22일에 발표한 2018 중국도시패션지수보고서(China Urban Fashion Index Report)에 따르면, 다양성, 해외 인재와 신기술 영입 및 시민의 강한 소속감 측면에서 청두가 중국에서 가장 유행을 따르는 매력적인 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 순위는 패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수에 초점을 맞춘다. 이 보고서에 인용된 데이터에 따르면, 청두에는 거의 10,000개에 달하는 찻집, 3,463개의 서점, 2,078개의 바가 있어, 중국에서 각각 1위, 2위, 3위에 올랐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청두는 '2017 서점 도시(2017 City of Bookstore)'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은 도시의 빠른 발전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달 13일(미국 시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평가 기관 중 하나인 GaWC가 세계도시명단(Roster of World Cities) 2018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2017년 전 세계 도시 중 100위를 차지했던 청두가 올해는 71위로 크게 상승했다.
자료 제공: 2018 청두패션위크 조직위원회(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2018 Chengdu Fashion Week)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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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18년 11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11월 13일 저녁,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도시 청두에서 2018 청두패션위크(Chengdu Fashion Week, CDFW)가 막을 올렸다. 올해는 '청두-뉴욕, 세계 도시에서 펼쳐지는 패션의 밤(Chengdu - New York, World Cities)'이라는 주제로 뉴욕, 파리, 밀라노 및 도쿄에 있는 거의 100개의 패션 기업과 기관에서 귀빈들이 참석했다. 세계 굴지의 9개 패션 기관이 6일간 진행되는 CDFW에 참여해 교류하고자 청두로 모였다. Chloe와 Stella McCartney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7대 패션쇼가 청두 시내의 대표적인 상업 지구인 Taikoo Li에서 열려 '청두의 중국 디자인(China Design in Chengdu)' 패션업계 체인 회의 및 기타 활동과 더불어 2018 가을-겨울 컬렉션과 2019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유럽디자인센터(European Design Center, EDC), 골드만 삭스, 도쿄대학교, 뉴욕 패션위크(New York Fashion Week, NYFW)와 그 후원사인 IMG와 파슨즈 디자인 스쿨 등의 대표들이 대규모 국제 패션 행사인 CDFW에 참석했다. 중국은 물론 해외의 패션 리더들과 미국 기반의 다른 1급 패션 기관들도 참석했다.
NYFW 특사이자 IMG 기획 이사인 Elliott Foote는 그의 연설에서 청두는 심오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아름다운 도시라고 언급했다. 그는 디자인과 제품으로 무장한 국제적인 디자이너들과 최고의 브랜드를 이곳으로 초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두는 Shu 양단과 자수 및 지역적인 특징을 지닌 기타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다른 나라에서 브랜드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청두만의 고유한 문화를 고수해야 한다.
개막식에서는 "세계 패션을 위해 청두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포럼도 열렸다. 귀빈들은 이 주제를 중심으로 패션 산업의 전망과 여러 관점에서 패션 산업의 발전을 모색할 방법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밀라노패션위크의 종신 회장 특사이자, EDC 회장 특사인 Federico Boselli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청두의 패션 감각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사람과 밀접하게 관련된 태도이자 생활 스타일인 패션은 도시의 문화와 섞이기 마련이라고 한다.
프랑스 SLUSH 최고 전략 책임자 Jerome Scola는 파리를 연상시키는 청두가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청두 사람들은 삶을 즐기고, 에너지로 가득하다. 마치 파리 시민 같다"라며 "청두는 전통문화와 현대 패션을 결합하는 독특한 기질이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적인 슈퍼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Lv Yan은 청두가 활기에 찬 도시라고 말했다. 청두에서는 젊은이들이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독특한 것을 좋아하고, 수많은 소녀가 패션과 관련된 드문 틈새 브랜드도 알고 있다고 한다.
중국 서부 쓰촨성의 수도인 청두는 역사가 4,500년이 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 도시다. 청두는 고대로부터 '풍요의 땅'으로 불렸다. 전통문화와 패션 경향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역사적인 축적과 현대 문명이 공존하는 청두는 '혁신과 창의성, 우아함과 패션, 낙천주의와 포용, 친절과 자선'이라는 티안푸 문화를 탄생시켰다.
세계 굴지의 9개 패션 기관이 6일간 진행되는 CDFW에 참여해 교류하고자 청두로 모였다. Chloe와 Stella McCartney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7대 패션쇼가 청두 시내의 대표적인 상업 지구인 Taikoo Li에서 열려 '청두의 중국 디자인(China Design in Chengdu)' 패션업계 체인 회의 및 기타 활동과 더불어 2018 가을-겨울 컬렉션과 2019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중국의 첨단 라이프스타일 주간지 New Weekly가 10월 22일에 발표한 2018 중국도시패션지수보고서(China Urban Fashion Index Report)에 따르면, 다양성, 해외 인재와 신기술 영입 및 시민의 강한 소속감 측면에서 청두가 중국에서 가장 유행을 따르는 매력적인 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 순위는 패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수에 초점을 맞춘다. 이 보고서에 인용된 데이터에 따르면, 청두에는 거의 10,000개에 달하는 찻집, 3,463개의 서점, 2,078개의 바가 있어, 중국에서 각각 1위, 2위, 3위에 올랐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청두는 '2017 서점 도시(2017 City of Bookstore)'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은 도시의 빠른 발전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달 13일(미국 시각),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평가 기관 중 하나인 GaWC가 세계도시명단(Roster of World Cities) 2018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2017년 전 세계 도시 중 100위를 차지했던 청두가 올해는 71위로 크게 상승했다.
자료 제공: 2018 청두패션위크 조직위원회(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2018 Chengdu Fashio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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