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방문위원회는 22일 중구 티마크그랜드호텔 그랜드홀에서 '2018 하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시 처음 마주하는 출입국과 세관부터 교통, 숙박, 쇼핑, 식당, 관광 안내, 관광 경찰 등 관광객 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우수 종사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한국의 친절과 미소를 대표하는 110명의 새로운 '미소국가대표'가 위촉됐다.
친절서약 참여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번 16기 미소국가대표는 친절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한 관광업 우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현재까지 1천24명의 미소국가대표가 전국 곳곳에서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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