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사단법인 통일맞이가 수여하는 제21회 늦봄통일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평화 정착과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NCCK는 해외에서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북한 개신교계와 교류를 추진하는 등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늦봄통일상은 고(故) 늦봄 문익환 목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1996년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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