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8-11-23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靑 워크숍 앞두고 의전비서관 음주운전…도마위 오른 靑 기강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됨에 따라 청와대의 공직기강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중반기를 앞두고 연일 정책성과 등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자칫 해이해지는 듯한 청와대의 공직기강이 국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청와대는 23일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이날 새벽 음주운전으로 단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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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강원 일부 대설 예비특보…서울 내일 첫눈 올 듯

토요일인 24일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주의보·경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23일 보도자료에서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전면의 남서풍을 따라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다"며 "이에 따라 내일 새벽 서울을 포함한 중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전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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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두번째 검찰조사…'혜경궁 김씨' 스모킹건 밝힐까

세간에는 '혜경궁 김씨'로 널리 알려진 '정의를 위하여(@08__hkkim)' 트위터 계정 소유주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지목해 고발한 이정렬 변호사가 23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오후 수원지검에 고발대리인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기자들에게 "소환받아서 오게 됐습니다"라고 말한 뒤 이 사건과 관련한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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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당국간 통신망 광케이블로 개선에 적극 협력"

남북은 노후화된 기존의 당국 간 통신망을 광케이블로 개선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북은 23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통신 실무회담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통일부는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들은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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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모집 마친 유치원이 버젓이'…'처음학교로' 혼란 투성이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나 시스템 곳곳에서 사립유치원과 관련한 미흡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미 오프라인에서 원아 모집을 마친 유치원이 명단에 있는가 하면, 유치원 정보가 아예 누락된 사례도 있다. 23일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처음학교로에 등록된 부산지역 사립유치원은 모두 18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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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력근로제 확대 내년으로 넘어갈 듯…사회적 대화 곧 시작

정치권과 산업 현장에서 첨예한 쟁점으로 떠오른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법 개정이 내년으로 넘어가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3일 의원총회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논의하겠다고 하면 국회에서 기다렸다가 그 결과를 입법하는 게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가 내놓을 논의 결과를 반영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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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대체복무제 정부안, 국민 의견수렴 거쳐 연내 발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 방안을 올해 안에 발표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협의회에서 국방개혁과 대체복무제 등 국방부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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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한미정상회담 여부 아르헨 현지서 결정…트럼프 체류 짧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한미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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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징용 2차 소송도 '지연된 정의' 되나…피해자 대부분 사망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결론을 대법원이 미뤄 둔 사이 하급심에 계류돼 있던 다른 사건의 피해자들도 승소 확정판결을 받지 못한 채 눈을 감고 있다. 23일 서울고법 민사13부(조한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곽모씨 등의 일본 신일철주금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속행 공판에서 원고 측 대리인은 소송수계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소송수계란 유족 등 새로운 당사자가 소송을 이어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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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 구시장 상인들 "단전·단수 금지" 신청…법원은 기각

노량진 구(舊) 수산시장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를 중단해달라며 상인들이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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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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