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 조사 중 점심 식사…"6건 조사 마쳐"

입력 2018-11-24 15: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재명 검찰 조사 중 점심 식사…"6건 조사 마쳐"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강영훈 기자 = '친형 강제입원' 등 사건에 대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후 3시 10분께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검찰청사 밖으로 나갔다.

이날 오전 10시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한 이 지사는 5시간여 만에 검찰청을 나와 조사 상황에 관해 묻는 취재진에게 "6건의 조사를 마쳤다. 2건 남았다"고 답했다.
이 지사는 이 6건의 사안이 어떤 사건을 말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조서 열람이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서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오래 걸릴 이유가 있느냐"고 되물었다.
검찰은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 친형(이재선·작고) 강제입원 ▲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 검사 사칭 등 3건과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 여배우 스캔들 ▲ 조폭 연루설 ▲ 일베 가입 등 3건 등 이 지사를 둘러싼 총 6가지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조사는 검찰과 이 지사가 각 사안의 쟁점에 대해 문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경찰 조사 때에도 점심을 먹으러 외출한 바 있는 이 지사는 식사를 마치는 대로 1시간여 뒤부터 남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사는 밤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