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빅토리아호수서 유람선 전복…최소 10명 사망·40명 구조

입력 2018-11-25 05:51   수정 2018-11-26 10:57

우간다 빅토리아호수서 유람선 전복…최소 10명 사망·40명 구조




(캄팔라[우간다] AFP=연합뉴스) = 24일(현지시간) 오후 늦게 우간다의 빅토리아호수에서 유람선이 전복돼 최소 10명이 숨지고 40명은 구조됐다고 우간다 경찰이 밝혔다.
유람선에 타고 있던 총 승객 규모 및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우간다 경찰 측은 "해상 구조팀이 40명 이상 구조해 냈으며, 10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구조 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제공]
사고가 일어난 지점은 수도 캄팔라에서 가까운 무코노 지역이다.
빅토리아호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로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등에 접해 있다.
앞서 탄자니아 쪽 빅토리아호수에서 지난 9월 여객용 페리가 전복돼 2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바 있다.
hanks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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