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오는 3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2018 암참 한국 기업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대표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외국인투자기업의 한국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암참을 비롯해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한불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정부를 대상으로 한 정책 제언과 상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또 ▲ 외국인 투자기업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의 투자 매력도 ▲ 한국의 규제 환경이 나아갈 길 ▲ 기업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한 발표·토론도 이어진다.
암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일자리 창출, 공정한 경제 개발,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참가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amchamkorea.org) 등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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