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오뚜기는 신제품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2개월여 만에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6일 출시된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은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에 맞춰 미역국을 간편하게 라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소화하기 쉽도록 면에 국내산 쌀가루를 첨가했으며, 스프에도 쇠고기미역국 맛을 살릴 수 있도록 푸짐한 재료를 넣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쇠고기 양지와 진한 사골 국물맛의 신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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