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이 드라마, 예능 등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 체험행사 '즐거움전'에 사흘간 1만명의 관객이 찾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tvN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tvN 즐거움전 2018'에 3일간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토크세션을 즐겼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각 요일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시체험존이 기획됐다. 월요일에는 '선다방', 화요일 '백일의 낭군님', 수요일 '수미네 반찬'과 '나의 아저씨', 목요일 '김비서가 왜그럴까', 금요일 '알쓸신잡', 토요일 '미스터 션샤인', 일요일 '코미디빅리그'와 '신서유기' 전시체험존이 마련돼 많은 관람객이 즐겼다.
아울러 '탐나는 크루즈', '수미네 반찬',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최신유행 프로그램', '흥베이커리', '코미디빅리그', '대탈출', '알쓸신잡3',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올해 사랑받은 tvN 프로그램 10가지 속 출연진과 제작진이 토크세션에 참여해 시청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배우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잊을 수 없는 작품이고 김미소는 애정이 넘치는 캐릭터였다"며 출연작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제현 CJ ENM 상무는 "2019년에도 기존 프로그램은 물론 여러 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도들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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