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홍콩 스톱오버 여행객에게 환승 투어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프로모션은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관광청, 티라운지(홍콩 교통패스)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환승객은 오후 투어(오후 2시 30분∼6시 30분)와 야경투어(오후 4∼10시)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국어가 가능한 가이드와 함께 리펄스 베이, 빅토리아 피크, 소호 거리 등 홍콩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상품에는 공항∼시내 홍콩공항철도(AEL) 왕복 티켓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내년 3월 말까지 동남아 호텔·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수퍼시티 윈터 이스케이프' 프로모션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예를 들어 방콕 일반석 왕복항공권 2장과 노보텔 방콕 수쿰윗 20 호텔 3박(2인 1실) 상품은 1인당 54만원대부터 이용 할 수 있다.
선착순 35명에게는 25달러 상당 기내 면세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호텔별로 객실 업그레이드, 늦은 체크아웃, 마사지, 세트 디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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