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거래소는 네오펙트와 티앤알바이오팹, 남화산업 등 3곳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오펙트와 티앤알바이오팹의 주식 거래는 오는 28일, 남화산업은 29일 각각 개시된다.
네오펙트는 2010년 설립된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45억원의 매출에 4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1천원(액면가 500원)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 바이오잉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3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4억원이고 당기순손실은 41억원이었다. 공모가는 1만8천원(액면가 500원)이다.
남화산업은 골프장 서비스 업체로, 1990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142억원, 당기순이익은 85억원이었고 공모가는 3천700원(액면가 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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