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 26일 오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8대 지회장으로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를 추대했다.
김 신임 지회장은 "화합과 결집을 통해 회원사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해 여성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술개발 및 마케팅, 금융지원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997년 자동차와 전자, 항공, 철도, 원자력 등에 사용되는 각종 연마제를 제조, 공급하는 표면 연마제 전문업체인 경성산업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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