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세청은 제3회 국세행정 정책제안 보고서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세행정 서비스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개최됐으며, 총 97편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에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탈세 방지 방안을 제안한 대학생 김종덕 씨가 선정됐다.
교사 김솔 씨의 '스마트시대의 세무 상담 및 납세 도움 서비스 구현에 관한 연구' 등 2편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이건일·김범주 씨의 '기계학습을 통한 결손 여부 예측과 이를 활용한 이월결손금 공제제도 개선 방향' 등 5편에 돌아갔다.
국세청은 수상작을 정책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