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는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뷰티 프롬 유어 컬처(BEAUTY FROM YOUR CULTURE)'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설화수는 지난해 한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뷰티 프롬 유어 컬처' 캠페인을 시작, 이에 맞춘 한정판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한국 등 4개국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
올해는 캠페인 대상국가를 태국과 인도네시아까지 확장하고, 디자이너 그룹 진달래&박우혁이 봉황무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참가국의 무형문화재 보전 활동에 기부하거나 비정부기구(NGO)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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