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기복지재단, 장애인 자립 위한 주택 등 지원

LH-경기복지재단, 장애인 자립 위한 주택 등 지원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LH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장애인 자립전환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재단과 LH경기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26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중증장애인 대상 공공임대주택 지원, 장애인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서비스 연계, 장애인복지 공동사업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장애인들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 위탁, '경기도 장애인자립전환지원사업'은 시행하고 있다.
사업 주요 내용은 장애인들이 입주해 공동생활하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자립생활체험홈'과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주택인 '누림하우스'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한 공간 지원, 장애 유형별 자립전환 준비 등을 위한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전환TF(☎031-299-5074)에 문의하면 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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