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임산부, 영유아 부모를 위해 임신·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AI서비스인 '맘스다이어리'를 오는 29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맘스다이어리는 출산 예정일 280일 전부터 아기가 태어난 후 720일까지 1천일 동안 아이의 발달사항, 유의 사항, 산후조리법 등 정보를 매일 알려주는 서비스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제공된다.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AI스피커와 'U+tv'(IPTV) 셋톱박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클로바, 맘스에서 내일 육아정보 알려줘"라고 말하면 "373일차, 입술과 입술을 마주치면서 내는 발음이 가능해요. '맘마', '엄마' 등 몇 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어요"처럼 알맞은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아이의 주차, 월차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맘스다이어리에서 제공하는 육아 정보는 국내 최대 임신·육아 관련 포털을 운영 중인 '맘스'와 제휴해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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