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융자규모는 6천만원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연이율은 0.9%다.
융자대상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 관할지역 안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수행하고,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춰야 한다.
융자 신청은 12월 5일까지 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8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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