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가 도정 주요소식과 축제, 곳곳의 숨은 명소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블로그·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해줄 '제5기 SNS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제5기 서포터즈단은 신규 모집 23명과 제4기 SNS 서포터즈 중 25명 중 시군 추천 22명을 포함해 총 70명으로 구성된다. 올해보다 20명 늘어났다.
신규 서포터즈 모집 기한은 12월 14일이다.
지원 자격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도정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이면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외국인도 5명을 모집한다. 해외 계정을 운영 중인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언어 소통이 가능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 명단은 12월 26일 발표한다.
제5기 SNS 서포터즈단으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남의 주요 정책, 관광명소, 문화, 축제, 각종 행사, 미담사례 등 도정 전반에 대해 홍보 활동을 한다.
전남도는 채택된 기사와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SNS 서포터즈증 발급, 우수 활동자 포상,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SNS 서포터즈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남도 누리집과 대표 블로그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jk0758@korea.kr)이나 팩스(061-286-472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변인실 뉴미디어팀(☎061-286-2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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