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제2호 일터도서관이 27일 개관했다.
파주시는 적성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이날 '일터도서관'을 개관했다.
시는 제2차 독서진흥계획에 따라 직장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6월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해 적성산단 내 카페 일부 공간을 최근까지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적성산업단지에는 현재 52개 기업체와 1천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성공한 산업단지로 평가돼 현재 2단지 추가사업부지를 개발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신촌산업단지 내 협동조합 사무실을 도서관(66㎡)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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