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단국대학교는 2014년 학교 차세대녹색기술창업플라자센터에 입주한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네오펙트'가 오는 28일 코스닥에 상장된다고 27일 밝혔다.
네오펙트는 한국투자증권 주관 아래 이달 19∼20일 공모 청약을 진행했고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 네오펙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네오펙트는 뇌졸중, 치매 환자 등이 인공지능(AI) 기반 재활훈련을 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단국대에는 지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한 젠바디를 비롯해 모두 50여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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