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27일 열린 제11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 2기 추가 구매가 결정됐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방추위에서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Ⅱ 사업으로 이스라엘 ELTA사의 '그린파인 블럭C'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산규모 3천300억원인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Ⅱ 사업은 원거리에서 발사된 탄도탄을 탐지·추적하는 레이더를 추가 확보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리 군은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로 '그린파인 블럭B' 2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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