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2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설정한 방역대를 해제했다.
농식품부는 "겨울 철새가 찾아오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 농가는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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