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8일 오전 0시 26분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윤모(46)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불은 건물 약 66㎡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1천500만(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윤씨가 머물던 안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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