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7일 오후 11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용두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0.4㏊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28일 오전 5시가 돼서야 꺼졌다.
야간에 발생한 화재여서 헬기를 띄우지 못해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이날 일출 직후 산림청 헬기 1대를 띄워 남은 불씨는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입산객 실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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