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의 복분자주가 28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된 것은 고창선운산의 복분자주 브랜드인 '쿨샷 7.5'다.
최상급 고창 복분자를 원료로 한 7.5도의 낮은 도수 술이며 햇복분자 과즙이 들어있어 천연 과즙음료와 같은 느낌을 준다.
이날 4만 달러어치를 첫 선적 했으며 앞으로 2년간 총 1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한다.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미국 17개 주의 외식업체 등을 통해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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