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CJ헬로[037560]는 미국 레이저사의 게이밍 특화 스마트폰 '레이저폰2'를 다음 달 4일 단독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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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는 99만원이다. 단말지원금(최대 34만원)과 다이렉트몰 추가 할인(5만1천원)을 활용하면 할부 원가를 59만9천원까지 낮출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과 CJ다이렉트몰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과 바이퍼 챔버 쿨링을 장착해 빠른 속도로 게임을 구동하면서도 발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5.7인치 QHD 해상도에 120㎐ 주사율을 갖춘 울트라모션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가 달려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배터리는 4천㎃h이고 카메라는 후면 1천200만·1천6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다.
1년의 제품 보증 기간 내에 아이나비(7개소), 인포마크[175140](2개소)에서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CJ헬로는 "전 세계 게이머가 22억명에 달하며 작년 미국 게임 관련 매출의 53%는 모바일 단말에서 나왔다"며 "레이저폰2가 게임과 디자인, 테크 기기에 열정을 보이는 모바일 게이머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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