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데뷔 15주년 기념일인 오는 12월 26일 스페셜 앨범을 낸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페셜 앨범 '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에는 타이틀곡 '트루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이 담긴다.
아울러 동방신기는 앨범 발매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동방신기 스페셜 데이-더 트루스 오브 러브'를 연다.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26일 SBS 특집방송 '보아 & 브리트니 스페셜'을 통해 5인조로 데뷔했다. 이듬해 싱글 '허그'(Hug)로 최고 인기 아이돌 자리에 올랐지만, 박유천·김준수·김재중은 SM과 전속계약 분쟁을 겪으며 2010년부터 JYJ로 활동하고 있다.
팬미팅 티켓은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예매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