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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진도군이 12월 한 달 시티투어를 진행한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주말 동안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를 관광하는 '진도 시티투어 겨울여행'을 한다.
시티 투어는 수도권 관광객 접근성 개선과 전남 서남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한 겨울여행 1일 관광 상품이다.
수도권 SRT, KTX 탑승객은 물론 남악과 하당을 경유하며 목포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일반 7천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3천원이다.
문의는 진도군청 관광과(☎061-540-3405)로 하면 된다.
운행코스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 공연, 올해로 21년째 개최되는 있는 토요민속여행, 한국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의 운림산방 등이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도타워와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등 진도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볼 수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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