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판매 첫날 400대 넘게 팔려"

KT&G "'릴 하이브리드' 판매 첫날 400대 넘게 팔려"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가 판매 첫날 400대 이상 팔려나갔다고 28일 밝혔다.
KT&G는 "이날 신제품을 파는 전용 점포 '릴 미니멀리움' 강남점·동대문점·인천 송도점은 릴 하이브리드를 사려는 고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며 "강남점에서만 오전 10시 이전에 줄을 서 오후 1시까지 300명 이상이 방문했고, 400대 이상이 팔려나갔다"고 설명했다.
26일 오전부터 발급한 할인 쿠폰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6천300장 이상 나갔다.
릴 하이브리드 기기와 전용 스틱 '믹스'는 서울지역 편의점에서 다음 달 3일 사전 예약을 받아 12일부터 판매한다. 전국 편의점에서는 내년 1월 출시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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