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서는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호계재개발지구에 지하 2층, 지상 37층짜리 8개 동 855 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 가구가 국민주택 규모인 84㎡ 이하의 실속형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6∼84㎡형 414 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직선거리로 1㎞ 거리에 있어 서울 용산역은 30분, 사당역은 20분이면 갈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1번 국도가 가까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교육과 생활편의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반경 1㎞에 호성초교, 호원초교,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 교육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대학병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테마형 놀이공간, 체육시설,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초고속 인터넷, 전기·수도·가스 원격 검침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의 1에 있다. (분양 문의: ☎189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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