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게임업체 엔씨소프트[036570]가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28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12% 오른 50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50만9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7% 늘어난 2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8천740억원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 다시 한번 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65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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