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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영상문화학회는 제10대 회장에 박영원 홍익대 조형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교수가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박 교수는 홍익대와 동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수학했고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전공을 취득했다. 현재 홍익대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강의하며 기호학적 접근을 통한 작품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인문학과 영상문화 분야의 새로운 생산적 융합이 가능한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영상문화학회는 문학, 철학, 기호학 등 인문학과 미술, 사진, 영화, 연극, 방송, 디자인 등 영상분야 중진 학자들이 영상문화 진흥을 위해 1999년에 결성했다. 매년 2회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영상문화'를 간행하고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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