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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9일 경남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하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오후 들어 구름이 많이 끼면서 다소 흐려지는 지역도 일부 있겠다.
또 국내에 잔류 중인 옅은 황사와 대기오염물질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한때 나쁨'으로 예상된다.
창원기상대 관계자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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