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9일 오전 4시 35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한 돼지농장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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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축사 1개동(660㎡)이 타고, 안에 있던 돼지 600여 마리가 죽어 약 7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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