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올해 하반기 여성 수상자로 삼성중공업[010140] 남미희 수석연구원, 세계유압 이정실 부장, 웨어밸리데이타 김민경 이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기업 여성 수상자인 남미희 수석연구원은 현존하는 해상크레인의 성능 한계를 극복해 기존대비 무겁고 큰 대형 블록을 운반할 수 있는 연동공법이라는 새로운 건조공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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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여성 수상자인 이정실 부장은 대형 선박엔진용 초고압 압력제어 밸브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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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여성 수상자인 김민경 이사는 정보보안 라이프 사이클인 데이터의 탐색, 통제, 암호, 감사 기능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통합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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