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홍보와 외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배우 이병헌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이병헌이 출연한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해외 관광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팬들은 특히 이 드라마 속에서 이병헌이 등장한 논산, 예천, 안동 등 촬영지역을 많이 찾았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방탄소년단도 '세이브 미', '봄날'의 뮤직비디오에서 부안, 양주 등 국내에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해 촬영지를 찾는 해외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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