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은 29일 협력사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펀드 80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림은 상생펀드를 농가와 협력업체 50여 곳에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림은 상생펀드 연차적으로 기금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상생펀드가 협력사의 재무부담을 크게 줄여 상생 기반을 다지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동반성장 사업도 추진해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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