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배우 정일우(31)를 2년 임기의 홍보대사에 새롭게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일우는 내달 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특별전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내달 2일 소집 해제되는 정일우는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일지매', '아가씨를 부탁해', '해를 품은 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했고, 내년에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해치'에서 주연을 맡기로 했다.
박물관 측은 "평소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던 정일우 씨가 박물관 홍보대사로서 한국을 널리 알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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