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 7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만∼378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과 세대주에 별도 제한이 없으며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만 19세 이상 1명이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월 3일 신청접수 후 다음 날 추첨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일은 같은 달 10∼12일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고 계약금 10%를 뺀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10차례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에 올라온 공고를 참조하거나 LH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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