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인권영화제 '북한' 주제로 12월 9∼10일 열려

입력 2018-11-30 10:02  

원주 인권영화제 '북한' 주제로 12월 9∼10일 열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민연대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강원통일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원주 인권영화제가 12월 9∼10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북한'이다.
북한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오스트리아 안나 브로이노브스키 감독이 제작한 화제작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도 상영된다.
이 영화는 세계 최초로 평양에 있는 북한 영화산업의 산실 조선영화촬영소에서 촬영하고 북한 영화산업 현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이 외에도 '경계에서 꿈꾸는 집'과 '분단을 넘어선 사람', '고려 아리랑' 등 총 5편이 상영된다.
북한에서 이주한 홍강철의 '우리는 북한 사회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 열린 강좌와 토크쇼가 9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한편 올해 원주 인권영화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강원 인권주간 공동행사로 진행되며 평양사진전, 인권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kimy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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