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 기념 도서 '예술의전당, 30년'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1988년 음악당과 서울서예박물관 개관으로 시작된 예술의전당 역사를 담은 화보와 외부 필자 22명의 글로 구성됐다.
고학찬 사장은 전날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로비에서 열린 발간 기념식에서 "많은 분의 회고와 조언, 충고를 들으며 예술의전당이 당면한 환경과 과제를 돌아보게 됐다"며 "문화예술기관 운영의 모범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단행본은 내달 중 주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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