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30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8 인터넷 윤리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그대와 나, 모두가 웃을 수 있게'를 주제로 인터넷 윤리와 관련된 우수 콘텐츠를 공모했다.
대상(국무총리상)은 송신초등학교 교사(박성윤·박경록·고영호)팀의 'GPS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찾아가기'가 받았다. 이 작품은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활동으로 이뤄진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윤리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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