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2-6단계 설계시공사 기술평가서 한라컨소시엄 우위

입력 2018-11-30 16:59  

부산신항 2-6단계 설계시공사 기술평가서 한라컨소시엄 우위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6단계 설계시공사 입찰 결과 한라컨소시엄이 기술평가에서 우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6단계 건설은 실시설계 사업자가 시공까지 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진행한다.
항만공사는 이를 고려해 기술평가에 높은 가중치(70%)를 부여했으며, 심사 결과 한라컨소시엄이 기술평가 부문에서 타 컨소시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라컨소시엄은 한라(32%), 대우건설(20%), 금호산업(15%) 등 6개사로 됐다.
항만공사는 가격평가(30%) 결과를 포함한 최종평가 후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12월 초에 설계시공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초대형선박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짓는 2-6단계 부두 공사예정가는 2천135억원이다.
업체 선정 후 90일간 실시설계 후에 착공하며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예상한다.
lyh950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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