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KOG는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그랜드체이스'가 글로벌 출시 첫날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는 정식 서비스 직후 인기가 급상승해 북미와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등 구글플레이 신규 게임 인기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북미 구글플레이 RPG 부문 인기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KOG는 설명했다.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부터 10년 넘게 2천만 이용자에게 사랑받은 온라인 게임의 정식 후속작이다.
올해 한국·필리핀·일본·대만에 잇달아 출시했고, 지난 28일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노홍식 KOG 해외사업팀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한 것이 전 세계 이용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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