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일 낮 12시 42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0.2㏊와 잡목 등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전북도와 소방당국, 산림청은 헬기 3대와 공무원 98명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도 관계자는 "입산자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ja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