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3일 한국금융지주[071050]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이익의 증시 의존을 줄이고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신용보강 비즈니스 및 기업대출 잔고는 3분기 현재 3조7천억원 수준으로 고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국금융지주가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뱅크의 경우 내년에 추가 집행될 일회성 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내년 상반기 중 분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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